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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드라마] 악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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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 드라마(오후 10시)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은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오컬트 장르 15세 시청등급 입니다.

SBS에서만 시청이 가능합니다.(ㅠ_ㅠ)

 

줄거리

구산영은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저녁에는 공부를 하며 힘든 일상을 매일매일 버티고 있습니다.
어느 비 오는 날,

악귀는 산영의 아버지에게 붙어 스스로 목을 매어 죽게 만든다.

이후 산영의 엄마는 산영을 데리고 장례식을 가는데, 산영에게 할머니는 아버지의 유품이라며 붉은 댕기를 건넨다.
산영이 댕기에 손을 대자 "받았다."라는 의문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버지의 유품을 들고 온 산영을 본 엄마는 "이 집안 물건엔 손도 대지 마"라고 말한다. 


또한 산영에게 '구강모 교수의 딸이냐'고 묻는 염해상을 만나게 된다.
해상은 산영의 그림자를 보고 악귀가 붙었음을 알아본다.
나중엔 산영과 해상이 함께 악귀를 뒤쫓는다.

 

 

캐릭터 소개 및 인물관계도

 

구산영(김태리) - 9급 공무원이 인생 목표인 구산영. 하루하루를 버티듯 살아가다 악귀와 조우하며 조금씩 악귀에게 잠식되어 간다.
염해상(오정세) - 재력가 집안 출신의 민속학 교수로 어머니를 죽인 악귀를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다.

 

 

2. 악귀 드라마 촬영지

 

안동 군자마을 - 구산영 아버지 집
약 600년 전 김효로가 정착하여 후손들을 위해 형성한 마을로 현재는 한옥 스테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영화 '관상'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군자마을 관람은 무료, 숙박비용은 20-25만원선입니다.


한강다리 원효대교 

 

서울 성북구 늘푸른 식당 골목길 - 구산영 집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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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

조선시대의 읍성들 가운데 가장 원형이 잘 보존된 곳이며 드라마 '용의 눈물'등이 촬영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마무리

악귀 드라마의 관전포인트는 귀신 이야기가 아닙니다.

가장 빛나는 나이의 청춘의 삶, 미성숙한 어른 등. 다양한 세대의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속에서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니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