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x강민혁 '셀러브리티', 글로벌 4위·10개국 1위 드라마.
인스타의 '자랑하기'에 염증을 느낀다면 볼만하다. 사이버 여론 조작에 대해서도 생각해볼만함. ‘현실감', '리얼함'을 위해 실제 인플루언서들을 대거 섭외해 촬영했다고 한다.
셀러브리티 줄거리
TV보다 파급력이 높은 SNS. 인기가 돈이자 권력이 되는 곳.
하루아침에 SNS 셀럽이 된 서아리는 곧 화려한 인플루언서 세계에서 치명적인 대가를 마주한다.
인플루언서들은 겉으로는 화려한 삶을 사는 것 같지만 팔로워 수에 집착하고, 타인의 평가에 따라 자존감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불안한 인물들로 그려진다. 깊은 내용은 없지만 주인공 서아리(이규영)이 SNS에서 유명인이 되면서 '그 세계에서 버티기' '그 세계에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과정' '그 세계를 낱낱히 까발리기' 이런 관전 포인트로 드라마가 진행된다. 그리고 서아리에게 DM으로 셀럽의 치부를 알려주는 존재가 있다. 이 존재가 누구인지 궁금해집니다. 극중 서아리의 패션도 볼만합니다.
또한 시청하는 내내 '서아리는 죽은거야, 살아 있는거야' 궁금해서 끝까지 보게됩니다.
등장인물
서아리(박규영) - 평범한 직장인에서 하루아침에 130만 팔로워의 ‘유명 셀럽’이 된 탑 인플루언서. ‘잇템’을 골라내는 센스와 타고난 미모, 솔직한 소신 발언으로 주변의 이목을 끌던 아리가 SNS를 개설하자 팔로워는 순식간에 늘어난다. 셀럽들의 치열한 견제 속에서 인생 역전을 맛본 아리는 셀러브리티의 세상에 깊이 빠져든다. 당한대로 갚아준다.
주인공 서아리(이규영) 인스타 계정
한준경(강민혁) - 업계 1위 코스메틱 브랜드의 대표인 자신에게 기죽지 않고 독설을 퍼붓는 아리에게 호기심이 생겨 없던 SNS 계정도 개설하고, 아리 단 한 명을 팔로우해 세간의 관심을 모은다. 아리에게 본인이 ‘계급’ 차이가 나는 여자를 많이 만나 ‘프린세스 메이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만큼 자기중심적이고 직설적인 인물.
윤시현(이청아) - SNS를 하지 않아도 어떤 인플루언서보다 영향력 있는, 타고난 셀러브리티. 5선 국회의원의 딸이자 문화재단 이사장, 법무법인 태강의 며느리라는 타이틀 그 이상의 매너와 품격, 교양을 갖췄다. 시누이 채희가 인플루언서들과 만든 모임 ‘가빈회'에서 아리를 처음 만나게 되고, 그녀의 솔직함에 반해 인연을 이어간다.
진태전(이동건) -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변호사. 젠틀해 보이는 미소 뒤로 사람을 ‘급’ 따라 차별하는 특권의식이 뼛속까지 절여져 있다. 여동생과 아내, 친구까지 모두가 주목하는 아리에게 관심도 없었지만 어느날 밤 벌어진 사건 이후 아리의 입을 막는 데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준호 - 까메오 출연
-나무위키 펌
셀러브리티
기억에 남는 대사
얘 넌 걔 못잡아. 익명이잖아. SNS잖아. 사람들은 남 잘되는 꼴 못보잖아.
이 난장판은 내 자리지. 당신자리가 아니에요.
내가 당신뒤에 서 있을 수 있게만 해주세요.
모두가 자기 몫의 대가를 치루어야 했어요.
-아리를 응원하는 수십만의 SNS를 거절하며 하는 독백 중-
잠깐 흔들리긴했어. 하지만
날 잘알면서, 또는 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에게 열광하고 날 증오하는 사람들 'Agree 아리?'
그까짓껏 언제든 순식간에 'Ugly 아리'가 될테니까.
드라마 영상 모음
셀러브리티 실제 의상
- 트위드 드레스, 생로랑 트위드 자켓. 600만원대
- 블랙 지퍼 A라인 드레스, 알렉산더 맥퀸.
- 브라운 재킷, 그로브
'서아리 단발 해주세요~'
흑발 테슬컷
무엇이든 생각했을 때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빌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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